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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깡패 아닌 경찰이 때려" 홍콩학생 2만여명 수업거부 나섰다
교복을 입은 홍콩 여학생들이 신학기가 시작된 2일 학교가 아닌 범죄인 인도법 반대 집회가 열리는 에딘버그 광장에 모여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신학기가 시작된 2일 홍콩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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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性중립 교복’ 선언한 멕시코시티 시장…“남학생도 원하면 치마”
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이 3일(현지시간) 도심의 한 공립학교를 방문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치마나 바지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‘성중립 교복’ 계획을 내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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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99년 전 결혼한 나혜석이 내건 세 가지 결혼 조건
지식 플랫폼 폴인(fol:in)의 스토리북 중 2화 를 일부 공개합니다. 이 스토리북은 폴인의 웹페이지에서 15일 하루만 무료로 공개됩니다. 경희도 사람이다. 그 다음에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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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명문고 '얼평'에 발칵···남학생 반성 끌어낸 여학생의 선택
미국의 미투(#Me Too) 시위 모습. [로이터] “화장실에 갈 때조차 영 불편했어요. 남자애들이 위아래로 훑어보며 자기들이 만든 ‘외모 점수표’의 소수점 이하 숫자를 고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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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년대 ‘북송 영화’ 보고 알았다, 계속 되는 재일 코리안 차별
━ 일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 문부과학성 앞에서 고교 무상화 제도 적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조선대학교 학생들. 지난해 12월 도쿄 시부야(東京·渋谷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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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렬루 좋못사했건만 롬곡웊눞" 요즘 1020 신조어 뜻은
━ [기획] 대학생 한글씨의 캠퍼스 분투기 572돌 한글날인 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. 한글날은 3.1절, 제헌절, 광복절, 개천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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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8일부터 공공화장실 10곳에 무료 생리대 비치
서울시는 8일부터 공공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한다. [서울시] 8일부터 서울시내 공공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가 무료 비치된다. 식약처에서 무해하다고 판정한 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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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 “여자 쭉쭉빵빵해야” “무릎에 앉으면 만점 준다”…서울 한 중학교서 미투 운동
서울 광진구 A중학교 학생들이 소설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올린 사진. [사진 A중학교 SNS 캡처]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공립중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폭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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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벽 병사 환송…"1937년 대구에도 한국판『안네의 일기』
━ [더,오래]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(28) 1930년대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모습. [사진제공 올댓플랜창] 3월 3일 수요일 비. 3교시부터 수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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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내셔널]80년 전 대구 여학생이 쓴 식민지의 아픈 기록 볼 수 있는 곳
불길이 치솟는 화재현장을 취재하는 기자가 돼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. VR(가상현실) 안경을 쓰고 기차를 타면서 조선시대 서당부터 일제강점기·피난시대·70년대·미래 교실을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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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육복 안에 속옷 입으면 안된다?…日초등학교 교칙 논란
일본 초등학생.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습니다. [교도=연합뉴스] 일본의 일부 초등학교에서 체조복 속에 속옷을 입지 못하게 하는 교칙을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.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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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간 1000명 넘는 어린이 사라져... 보코하람의 만행
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게 납치된 치복소녀들. [중앙포토]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5년 동안 매해 평균 수백 명의 어린이가 극단주의 단체에 납치됐다고 AFP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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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“남학생도 치마 교복 입을 수 있어”…성 고정관념 탈피 교육
영국의 명문 기숙학교 어핑엄 스쿨. [어핑엄 스쿨 홈페이지 캡처=연합뉴스] 영국의 명문 기숙학교에서 남학생에게 치마 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. 이는 성 고정관념을 탈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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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 인생샷] 미술실 옆 복도에 열었던 제자 갤러리
━ 58년 개띠, 내 인생의 다섯컷 (35) 박영일 한국 사회에서 '58년 개띠'는 특별합니다.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. 고교 입시 때 평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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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왕세자 빈살만 "피의 숙청? 웃기는 이야기"
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. [AFP= 연합뉴스] 사우디아라비아의 개혁가인가, 집권을 위해 '피의 숙청'을 지휘하는 야심가인가.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형제 승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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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, 여성도 스포츠 경기 관람… 내년부턴 여학생 체육수업도
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육상 100m에 사우디 여성으로 처음 출전한 카리만 아불자다옐(22). 온몸을 감싼 운동복에 히잡까지 두른 채 전력 질주했다. [유튜브 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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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북한발 위기의 뿌리엔 김정은판 ‘남조선 콤플렉스’
한반도 정세에 먹구름을 몰고 온 북한의 도발 기류가 심상치 않다. 괌 타격과 ‘서울 불바다’ 위협을 쏟아내더니 어제는 평양 군부가 ‘징벌의 불소나기’ 운운했다. 을지프리덤가디언(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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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여자는 ‘혼밥’도 못하는 나라
“여성 승객은 팔과 다리를 드러내지 마시오.”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한 항공사의 복장 규정입니다. 황당하기까지 한 이런 드레스코드를 요구하고 있는 곳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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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차별의 나라 사우디, 내년부터 여학생도 체육수업 받는다
사우디 아라비아의 사립 스포츠클럽에서 농구를 하는 소녀들. [AP=연합뉴스]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립 학교가 역사상 처음으로 여학생을 위한 체육수업을 도입한다. 뉴욕타임스(NYT)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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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성인권 불모지' 사우디 "공립학교 여학생 체육활동 허가한다"
율법에 따라 여성의 체육 활동이 금지됐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립학교 여학생의 체육 활동이 허가될 전망이다. 사우디는 세계에서 여성인권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한 곳으로 꼽힌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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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공상담소] 계단 오르내리기, 방 청소, 스트레칭 … 틈틈이 하루 1시간만 움직여도 충분
Q 고3 수험생 딸을 둔 아빠입니다. 고3이 되고 난 후 딸아이의 공부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. 한편으론 흡족하지만 운동을 너무 안 해서 건강이 상할까 걱정입니다. 자는 시간, 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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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일반고 잔혹사…‘학종 시대’ 맞는 강남 일반고
양극화. 교육특구 서울 강남 일반고의 현재 상황이다. 선호학교와 기피학교가 뚜렷하다. 강남 일반고 판도 변화는 교육정책과 대학입시제도 변천 탓이 크다. 내부적 문제보다 외부적 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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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교육청, 시의회에 "학교 운동장 개방 재고해달라"
운동장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서울시의회의 조례 개정 움직임에 서울시교육청이 제동을 걸었다. 학교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우려에서다.9일 오후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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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서울 공립학교 운동장·체육관·샤워실 의무 개방 놓고 시끌
운동장과 체육관·샤워실 등 학교 시설 개방을 의무화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. 지역 주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학교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자는 취지다. 학교 현장은 해당